[뉴스9] 바이오 페스티벌 개막
<앵커멘트>
제5회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이 춘천에서 막이 올랐습니다.
이번 축제에는 춘천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이고 해외 수출 상담도 이뤄지고 있습니다.
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.
<리포트>
박테리아 등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 제품입니다.
토양개량 효과가 커 재배되는 작물의 양을 25%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.
이 바이오 기업은 광합성 세균을 고농도 순수배양 시키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를 받았습니다.
<인터뷰>임태빈 차장/(주)두산에코비즈넷
춘천에서 사업을 시작했고,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
이처럼 춘천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바이오 페스티벌이 개막됐습니다.
이번 축제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바이오 제품이 전시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바이오 체험관이 운영되고
있습니다.
또 취업 박람회와 함께 이탈리아 등 4개 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바이오 기업들과 수출 상담도 진행됩니다.
<인터뷰>고인영/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
춘천의 바이오 산업이 외형적으로나 내실로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.
이영일
춘천 바이오페스티벌은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, 지난 2천 5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.
강원도 전략산업으로 육성되는 바이오 산업이 춘천 바이오페스티벌을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KBS 뉴스 이영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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